폐렴 투병 교황, 12일째 고비 넘기나..호흡 곤란 잦으며 '회복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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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교황청은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교황이 여전히 위중한 상태이고 회복 전망을 언급하기는 조심스럽다"면서도 "혈액 순환 기능을 보여주는 생리적 지표는 안정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황청 관계자는 한때 교황이 겪던 호흡곤란 증세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교황이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병실을 돌아다니며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병석에서도 중요 업무를 처리하며 가톨릭교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전날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국무원 국무장관인 에드가르 페냐 파라 대주교를 병원에서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교황이 로마 가톨릭 2인자인 파롤린 추기경을 대면한 것은 지난 14일 입원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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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석에서 교황은 시복(諡福) 후보자 5명과 새로 성인이 될 2명에 대한 교령을 승인했다. 시복은 가톨릭교회에서 성성(聖性)이나 순교 등으로 공경할 만한 이를 복자로 선포하는 교황의 선언이다. 가톨릭교회는 공적인 공경 대상으로 올려진 이에게 가경자(可敬者), 복자, 성인 등의 경칭을 부여하며, 복자는 영웅적 성덕이 인정된 가경자가 기적 심사까지 통과하면 얻게 되는 칭호다. 여기서 한 번 더 기적이 인정되면 시성(諡聖) 절차를 거쳐 성인이 된다.
교황은 시성 날짜 등을 결정하는 회의 소집도 열었다. AP 통신은 병상에서도 중요 업무를 소화하는 교황의 모습이 가톨릭교회 업무가 여전히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달 초부터 기관지염을 앓던 교황은 지난 14일부터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9일 폐렴 진단이 나왔고, 22일부터는 천식성 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나는 등 병세가 위중했으나, 전날에는 약간의 호전을 보이며 일부 혈액 검사 수치도 개선되었다고 교황청은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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