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작살 회 맛있다" 한마디에..경호처장 작살 들고 '출동'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장이 김건희 여사를 위해 가두리에 넣어둔 생선을 작살로 잡는 '연출 쇼'를 벌였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야권은 김 처장의 이러한 행태가 대통령 경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벗어나 '대통령 부부의 사적 심부름꾼'을 자처하는 '과잉 충성'이며, 군 시설 및 자원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호처가 대통령 부부의 '황제 경호'에 동원되고 있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이번 의혹은 단순 해프닝을 넘어 대통령 경호처의 '과잉 의전', '사적 이용'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20일 박 전 원장은 국회 법사위 현안질의에서 "김 여사가 '바다에서 직접 잡은 자연산 회가 먹고 싶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김 처장이 나서서 생선을 가두리 양식장에 가둬놓고 김 여사가 직접 작살로 잡는 모습을 연출해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처장이 '이게 바로 그 생선입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자 김 여사는 '역시 우리 경호처는 멋있다'고 화답했다"는 구체적인 정황까지 덧붙였다.
문제는 이번 '가두리 작살' 논란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김 처장은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생일에 맞춰 경호처 창설 기념행사를 열고 윤 대통령을 찬양하는 헌정곡을 제작해 바치는가 하면, 김 여사 생일에는 고급 의전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에 축하 현수막과 풍선을 가득 실어 관저로 보내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야권은 김 처장의 이러한 행태가 대통령 경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벗어나 '대통령 부부의 사적 심부름꾼'을 자처하는 '과잉 충성'이며, 군 시설 및 자원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호처가 대통령 부부의 '황제 경호'에 동원되고 있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한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여사가 지난해 8월 해군 함정을 개인적인 유흥 목적으로 이용해 지인들과 호화 술 파티를 벌였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진상 규명 요구가 거세짐에 따라 대통령실은 해명의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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