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팬이었다" 강백호 폭탄발언...FA 향방 '술렁'
KT 위즈의 강타자 강백호가 어린 시절 KIA 타이거즈의 팬이었다는 깜짝 고백을 해 화제다. 20일 방영된 이대호의 유튜브 채널에서 그는 광주 출신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KIA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강백호의 향후 행선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은 강백호는 데뷔 시즌부터 천재 타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첫해 138경기에서 29홈런, 84타점, 타율 0.290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2022시즌 62경기, 2023시즌 71경기로 출전이 제한되며 성적도 주춤했다.
인터뷰에서 강백호는 신인 드래프트 당시를 회상하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삼성에 지명됐다면 이렇게 성장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그의 말은 자신을 전체 1순위로 지명해 준 KT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그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다. 고교 시절까지 빅리그 진출을 꿈꿨던 강백호는 이정후의 활약상을 보며 국내 무대에서의 성공을 먼저 추구했다. 하지만 최근 그는 2025시즌 성적에 따라 메이저리그 도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미 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를 받은 바 있는 강백호는, 동기 김혜성이 다저스와 3년 250만 달러 계약에 성공한 것과 달리 포스팅을 통한 도전은 보류했다. KT 구단 관계자는 "강백호와 해외 진출에 대한 논의를 한 적이 없으며, 에이전트도 같은 입장"이라고 전했지만, 완전 FA 자격 획득 후의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은 강백호는 데뷔 시즌부터 천재 타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첫해 138경기에서 29홈런, 84타점, 타율 0.290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2022시즌 62경기, 2023시즌 71경기로 출전이 제한되며 성적도 주춤했다.
그러나 2024시즌, 강백호는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26홈런, 96타점, 타율 0.289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이는 2025시즌 그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됐다.
강백호의 계산은 치밀해 보인다. 포스팅이 아닌 완전 FA 자격으로 빅리그와 협상하겠다는 전략은 더 나은 조건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설령 MLB 진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2~3년 후 KBO 리그 복귀 시 더 높은 몸값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그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2025시즌은 강백호에게 진정한 도약의 해가 될 전망이다. 김혜성의 계약을 뛰어넘는 조건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그의 행보에 야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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