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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일보 기사 입력 : 2024-12-19 11:09

축구 국가대표 출신 왼쪽 수비수 김진수가 전북 현대를 떠나 FC서울로 이적한다.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왼발 킥 능력을 갖춘 김진수는 전북에서 K리그 우승을 여러 차례 경험했고, 국가대표로도 월드컵에 두 번이나 출전한 K리그 대표 왼쪽 수비수이다.

최근 하향세를 겪으며 반등이 필요한 시점에서 김진수는 FC서울의 야심찬 계획에 확신을 느껴 이적을 결정했다.

FC서울은 김진수 선수의 합류로 왼쪽 수비 강화와 함께 전력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기사 - 최창준 기자 ChangjunChoi@baru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