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만 한 속편 없다'는데… 오징어게임2, 넷플릭스 끌어올릴까
넷플릭스는 최근 구독자 감소와 경쟁 OTT 플랫폼의 성장으로 인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유료 OTT 이용률과 이용자들의 월평균 지출 금액이 줄어드는 등 소비자들이 요금 부담을 느끼는 상황에서, 넷플릭스는 네이버와 제휴해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이며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2' 공개를 통해 구독자 유입을 기대하고 있으나, "본편만 한 속편이 없다"는 우려와 캐스팅 논란 등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최근 공개된 애니메이션 '아케인 시즌2'가 흥행에도 불구하고 MAU 증가에 실패한 점은 넷플릭스의 도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2'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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