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양정아, 방송용 썸 종결..9개월 만에 끝났다

바른일보 기사 입력 : 2024-12-03 12:20
김승수와 양정아의 방송용 러브라인이 9개월 만에 끝을 맺었다. 두 사람은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었지만, 김승수가 최근 방송에서 그 관계가 연인 관계가 아닌 동갑내기 친구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1일 방송에서 자신이 우울감을 느끼고 있으며, 아무에게도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김승수는 개인적인 연락을 자주 하는 친구가 없다고 언급하며, 방송에서 형성된 양정아와의 관계도 단지 방송용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양정아와의 관계는 초반에 스킨십과 핑크빛 기류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8개월 동안 특별한 진전이 없었고, 이로 인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도 나왔다. 두 사람은 여행을 가고 생일을 함께 보내며 친밀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연애로 발전하지 않았다. 이후 김승수는 방송에서 양정아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사실상 종료된 상태로 보인다. ‘미우새’ 제작진은 이들의 러브라인을 계속 이어갈 수 있지만, 진정성이 떨어진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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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황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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