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힘으로 바다를 구하자..발달장애 예술가 17인의 외침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25년 1월 5일까지 발달장애 예술가 17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제3회 러쉬 아트페어를 연다. 

 

전시회는 '바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를 주제로 기후위기와 해양 쓰레기로 위협받는 해양생태계 연구자료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전시가 기후변화와 해양오염의 심각성, 그리고 해양생태계 및 해양생물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로 소통하는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러쉬 코리아는 2022년 첫 번째 아트페어 '예술에 편견은 없다'를 시작으로 매년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예술 전시를 개최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