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던 계엄?" 꼭두각시 자처한 계엄사령관… 배후는 누구?



최근 내란 사건과 관련된 비상계엄이 절차적 위법성과 불법성을 드러내며 논란이 되고 있다. 

 

박안수 계엄사령관은 계엄 선포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군부대 투입의 지시자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밝혔다. 

 

특수부대가 중앙선관위에 계엄사령관 임명 전에 투입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명령의 출처가 쟁점이 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반국가세력 척결을 이유로 계엄을 선포했으나, 그 대상이 야당, 의료인, 언론인, 노동자 등으로 구체화하여 비판받고 있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발의되었고, 여론은 탄핵에 찬성하는 분위기지만 여당은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