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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일보 기사 입력 : 2024-11-13 12:56

하나투어가 내년 1월과 2월 한정으로 '한-일 크루즈' 상품에 바둑과 토크콘서트 테마를 추가했다.

1월29일 출발하는 '이창호 9단과 함께하는 오키나와 크루즈 바둑 여행'과 2월3일 출발하는 '김미경 강사 토크콘서트와 홋카이도 눈축제 크루즈'를 마련했다.

오키나와 크루즈 예약자는 1000만 원의 총상금이 걸린 바둑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창호 9단과의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 홋카이도 크루즈에서는 김미경 강사의 VIP 토크콘서트와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크루즈는 이탈리안 정통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하며, 한국어 서비스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사 - 정원수 기자 gardentree@baru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