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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일보 기사 입력 : 2024-11-13 11:46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비트코인은 급등하며 9만 달러를 목표로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2일 오후에 8만9715달러까지 올랐으나, 자정까지 5% 하락해 8만5000달러로 떨어졌다.

13일 오전에는 9만 달러를 넘었지만 다시 하락해 8만7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세가 약해지고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른 가상자산들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3440달러에서 3250달러로, 솔라나는 225달러에서 212달러로 하락했다. 도지코인은 0.44달러에서 0.39달러로 떨어졌다.

트럼프 당선 이후 비트코인은 약 30% 상승했으며, 이더리움과 솔라나는 40%, 도지코인은 150% 급등했다.

기사 - 주민영 기자 JooMinyoung@baru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