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복서, '남성 특징 담겨있다' 의료 보고서 유출로 논란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66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알제리 복서 이마네 칼리프(25)가 성별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최근 유출된 의료 보고서에 따르면 칼리프는 XY 염색체와 내부 고환을 갖고 있으며, 5-알파 환원효소 결핍 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프랑스와 알제리의 전문가들이 작성한 것으로, 칼리프는 자궁이 없는 생물학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칼리프는 알제리 여성 최초로 복싱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그의 성별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과거 국제복싱협회 주관 대회에서 성염색체 문제로 실격당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IOC는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없다며 그의 출전을 허용했다.
이탈리아 총리 조르자 멜로니는 칼리프와 맞붙기 전 IOC 위원장에게 남성 선수의 출전에 대해 항의했으며, 경기 후 칼리프와의 악수도 거부한 이탈리아 선수도 있다.
칼리프는 성발달 이상으로 높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보이며, 성전환 수술은 받지 않은 상태이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여성으로 살아왔다고 주장하며 비난에 대해 반발했다.
[ barunilbo.com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4개월 만에 35억벌었다!! 주식, 순매도 1위종목..."충격"
- 72억 기부한 미녀 스님, 정체 알고보니..충격!
- 난임 고생하다 폐경 후, '57세' 최고령 쌍둥이 출산?
- 도박빚 10억 여배우K양 '이것'후 돈벼락 맞아..
- 로또용지 뒷면 확인하니 1등당첨 비밀열쇠 발견돼
- 인삼10배, 마늘300배 '이것'먹자마자 "그곳" 땅땅해져..헉!
- "한국로또 망했다" 이번주 971회 당첨번호 6자리 모두 유출...관계자 실수로 "비상"!
- 환자와 몰래 뒷돈챙기던 간호사 알고보니.."충격"
- "부동산 대란" 서울 신축 아파트가 "3억?"
- 개그맨 이봉원, 사업실패로 "빛10억" 결국…
- "서울 동작구" 집값 상승률 1위…이유는?
- “빚 없애라” 신용등급 상관없이 정부서 1억지원!
- “서울 천호” 집값 국내에서 제일 비싸질것..이유는?
- 죽어야 끊는 '담배'..7일만에 "금연 비법" 밝혀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