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복서, '남성 특징 담겨있다' 의료 보고서 유출로 논란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66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알제리 복서 이마네 칼리프(25)가 성별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최근 유출된 의료 보고서에 따르면 칼리프는 XY 염색체와 내부 고환을 갖고 있으며, 5-알파 환원효소 결핍 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프랑스와 알제리의 전문가들이 작성한 것으로, 칼리프는 자궁이 없는 생물학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칼리프는 알제리 여성 최초로 복싱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그의 성별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과거 국제복싱협회 주관 대회에서 성염색체 문제로 실격당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IOC는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없다며 그의 출전을 허용했다.
이탈리아 총리 조르자 멜로니는 칼리프와 맞붙기 전 IOC 위원장에게 남성 선수의 출전에 대해 항의했으며, 경기 후 칼리프와의 악수도 거부한 이탈리아 선수도 있다.
칼리프는 성발달 이상으로 높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보이며, 성전환 수술은 받지 않은 상태이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여성으로 살아왔다고 주장하며 비난에 대해 반발했다.
[ barunilbo.com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31살에 29억 벌고 먼저 은퇴해, 비법없고 규칙만 지켰다!
- 로또 용지 찢지 마세요. 사람들이 모르는 3가지!!
- 로또1등 "이렇게" 하면 꼭 당첨된다!...
- 서울 전매제한 없는 부동산 나왔다!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주식, 비트코인 다 팔아라 "이것" 하면 큰돈 번다!
- 환자와 몰래 뒷돈챙기던 간호사 알고보니.."충격"
- [화제] 천하장사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로또1등' 수동 중복당첨자만 벌써 19명째 나왔다.
- 월3천만원 수입 가져가는 '이 자격증' 지원자 몰려!
- 남性 "크기, 길이" 10분이면 모든게 커져..화제!
- 죽어야 끊는 '담배'..7일만에 "금연 비법" 밝혀져 충격!
- 10만원 있다면 오전 9시 주식장 열리면 "이종목" 바
- 120억 기부자 "150억 세금폭탄"에 울면서 한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