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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일보 기사 입력 : 2024-11-11 12:14

배우 손예진이 최근 SNS에 7.25km 러닝 기록을 공개하며 운동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은 1시간 7분 동안 8분 26초 페이스로 달린 기록을 보여주었다. 이는 앞서 등 근육 공개에 이어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지구력 강화와 높은 열량 소모에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며,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더욱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정신 건강에도 좋은 운동으로,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하면 힘듦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인 '러너스 하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행복감과 우울감을 완화시킨다.

기사 - 김경록 기자 KyungrokKim@baru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