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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일보 기사 입력 : 2024-11-05 13:25

배우 이종석이 tvN의 새로운 드라마 '서초동'에 출연하며 어쏘 변호사들의 현실적인 삶을 그린다.

드라마는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일하는 변호사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이종석은 9년 차 변호사 안주형 역을 맡아 논리와 재미를 중시하는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자신의 삶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다.

연출은 박승우 감독이 맡으며, 이종석과는 드라마 'W'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극본은 현직 변호사인 이승현 작가가 집필하여 치열한 어쏘 변호사의 삶을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종석은 전작 '빅마우스'를 통해 스펙터클한 변호사의 삶을 그려내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번 ‘서초동’에서는 보다 현실에 밀착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드라마 '서초동'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며, 이종석의 새로운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기사 - 황철완 기자 Hwang@baru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