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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일보 기사 입력 : 2024-11-05 11:55

최근 일반인이 방송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과거 이력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어 시청자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인기를 끈 '트리플스타' 강승원이 과거 부적절한 사생활과 식당 공금 횡령 의혹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또 다른 출연자인 '비빔대왕' 유비빔은 과거 무허가 음식점 운영으로 구속된 사실을 고백하며 식당 영업을 중단했다.

전문가들은 일반인 출연자들이 자연스럽게 웃음을 주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때문에 선호된다고 분석하지만, 반복되는 사생활 논란은 제작진의 검증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기사 - 황철완 기자 Hwang@baru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