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민주당 바니즈'로 프로필 변경



뉴진스 멤버 하니가 국정감사에 출석한 가운데, 동료 멤버 혜인이 팬 소통 플랫폼 '포닝'에서 국감 현장의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노트북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해 화제를 모았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캐릭터 '버니즈' 스티커가 부착된 노트북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혜인은 처음에 해당 노트북 사진을 사용하다가 정치적 논란을 고려해 흑백 버전으로 수정한 후, 결국 달 사진으로 교체했다.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아이돌의 정치적 색채에 대한 우려도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