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입대 전 '주식' 매도한 하이브 직원, 혐의 부인

바른일보 기사 입력 : 2024-10-24 12:37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중단 소식을 미리 알고 하이브 주식을 매도한 직원들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은 2022년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 BTS의 활동 중단 영상 공개 직전에 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부서에서 근무하며 관련 정보를 얻었다고 주장했으나, 피고인들은 군 입대 정보가 미공개 중요 정보인지 의문이라며 반박했다. 

 

다음 공판은 내달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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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황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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