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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일보 기사 입력 : 2024-10-17 11:08

직장인 평균 점심값이 1만원으로 다시 상승하며, 구내식당 이용률이 증가하고 카페 이용률은 감소하고 있다.

푸드테크기업 식신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통계에 따르면, 전국 일반식당 평균 결제금액은 1만37원으로, 1분기에 이어 다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내식당 이용 비중은 30%로 지난해 22%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반면 카페와 패스트푸드 이용률은 13%에서 10%로 감소했다.

점심 메뉴는 여전히 한식이 가장 인기 있으며, 결제 시간은 12시에서 11시 30분으로 변화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점심시간 분산과 유연 근무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사 - 주민영 기자 JooMinyoung@baru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