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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일보 기사 입력 : 2024-10-21 12:56

2024년 10월,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그의 작품 ‘채식주의자’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는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지만, 지역서점은 품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서점은 물량이 적어 손님을 맞이하기 힘든 상황이다.

한강 작가는 지역서점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윤석열 정부는 도서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며 지원을 줄이고 있다.

독서 소외를 줄이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한국문학의 다양성과 독서 생활화가 강조되고 있다.

한강 작가의 수상이 단순한 유행으로 그치지 않고, 한국문학의 전성기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독서 문화의 활성화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기사 - 이영희 기자 YoungheeLee@baru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