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상' 수상에 이문열 입 열었다
소설가 이문열(76)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대해 "우리 언어로 창작된 문학이 세계 문학에 진입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이 상이 문학의 고급화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문열은 한강을 주로 해외에서 접했다고 말하며, 두 사람 모두 2014년 런던 국제 도서전에 참석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그는 노벨 문학상에 대한 아쉬움은 없으며, “나는 그 상에 맞지 않는 인물”이라고 웃었다.
현재 건강이 악화하여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지 않고 있지만, 주요 작품의 개정판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고 신선함을 느꼈으며, 이 작품이 폭력에 대한 트라우마를 다루는 독특한 점을 강조했다.
‘채식주의자’는 2016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며 한강이 국제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 barunilbo.com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50대 부부 한알 먹고 침대에서 평균횟수 하루5번?
- 난임 고생하다 폐경 후, '57세' 최고령 쌍둥이 출산?
- 도박빚 10억 여배우K양 '이것'후 돈벼락 맞아..
- 로또 용지 찢지 마세요. 사람들이 모르는 3가지!!
- 新 "적금형" 서비스 출시! 멤버십만 가입해도 "최신가전" 선착순 100% 무료 경품지원!!
- 주식, 비트코인 다 팔아라 "이것" 하면 큰돈 번다!
- 한달만에 "37억" 터졌다?! 매수율 1위..."이종목" 당장사라!
- 환자와 몰래 뒷돈챙기던 간호사 알고보니.."충격"
- 폐섬유화 환자 98% 공통된 습관 밝혀져…충격
- 비트코인으로 4억잃은 BJ 극단적 선택…충격!
- "서울 동작구" 집값 상승률 1위…이유는?
- 비x아그라 30배! 60대男도 3번이상 불끈불끈!
- 월3천만원 수입 가져가는 '이 자격증' 지원자 몰려!
-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