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송이 국화축제, 익산에서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다



전북 익산에서 제21회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천만송이 국화로 정원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중앙체육공원과 인근 신흥공원, 솜리빛담길 등에서 열린다.

 

중앙체육공원에서는 한국 정원, 유럽 정원, 어린이 정원, 텃밭 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조형물과 화분 국화가 전시되며, 야간에는 LED 조형물과 다양한 빛 조명이 더해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기간 동안 국화 분재 작품 전시, 국화 반지 만들기, 홀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