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함을 오래오래! 덜 녹는 얼음 만드는 방법
여름철에는 물, 음료, 냉면을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얼음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집에서 만든 얼음은 상업용 얼음에 비해 빨리 녹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얼음을 만드는 방법에 따라 녹는 속도와 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가정용 냉장고의 냉동실은 약 영하 18도에서 얼음을 얼리는데, 이 온도에서 물이 급속히 얼어붙는다. 급속히 얼린 얼음은 분자 구조가 불안정하고 기포가 생겨 강도가 약해져 빠르게 녹는다. 반면, 카페나 바에서는 영하 10도에서 48시간 이상 천천히 얼린 얼음을 제공하여 안정적이고 촘촘한 구조를 만들어 오랫동안 녹지 않는다.
얼음의 모양도 녹는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표면적이 넓을수록 녹는 속도가 빨라지며, 각진 얼음보다 둥글게 만든 얼음이 더 천천히 녹는다. 또한 급속으로 얼린 얼음은 뿌옇고 불투명하게 만들어지며, 천천히 얼리면 공기가 빠져나가 투명한 얼음이 형성된다.
집에서 잘 녹지 않는 얼음을 만들고 싶다면 온도 조절이 필요하다. 얼음 틀을 지퍼 백에 넣고 수건으로 감싸면 냉기가 천천히 전해지면서 어는 온도를 높일 수 있다. 김치냉장고에서 2~3일 얼리면 잘 녹지 않는 얼음을 만들 수 있지만, 냉동실의 온도를 높이는 것은 보관 중인 음식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얼음의 품질은 얼리는 온도와 시간, 모양에 따라 달라지므로,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면 집에서도 오랫동안 녹지 않는 얼음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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