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에 이어 NCT 태일까지… 인기 아이돌 멤버 논란 잇따라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의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NCT 멤버 태일(30)은 성범죄 혐의로 경찰에 피의자로 입건되었으며, 이에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사건의 중대성을 인지하고 태일과 협의 후 탈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SM은 태일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의 물의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태일은 2016년 NCT U로 데뷔한 후 NCT와 NCT 127의 멤버로 활동해 왔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는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장은 슈가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슈가는 술에 취해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초과하는 0.227%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은 아이돌 그룹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팬들과 대중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이돌 멤버들의 잇따른 사건 사고에 대해 소속사와 경찰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