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의 '박주호 파이팅' 축구계 파장



김신영이 방송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박주호를 지지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그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대화 중 갑자기 박주호를 언급하며 "박주호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김신영은 UEFA 유로 2024와 관련해 다양한 축구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주호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전술에 대한 불만도 표현하며 다른 국가들과 비교할 때 박주호의 이름을 재차 언급했다.

 

박주호는 최근 축구협회와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대표팀 감독 선정 절차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협회 내부의 불투명한 절차와 외국 감독에 대한 불신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축구협회는 박주호의 발언이 비밀유지서약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