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성' 부모와 자녀의 성교육을 통한 솔직한 대화를 연다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E채널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법의 성'에서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들에게 성교육에 대해 열린 대화를 이끌어내고, 그 과정에서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슬하 1남 1녀의 부모로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도경완은 "우리 아이들이 이성과 성에 대해 궁금해지는 것을 목격하며 우리 부모들이 몰랐으면 좋겠다는, 네가 셀프로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 장윤정은 "궁금해하는 걸 가리면 안된다. 솔직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는 배우 안재모, 코미디언 김미려, 방송인 에바,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병현 등 다양한 출연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에바는 자녀 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프로그램에 동참한 경위를 설명했으며, 김병현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성교육이 가족 모두에게 중요한 주제임을 강조했다.

 

프로그램은 자녀 성교육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부모들이 자녀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윤정은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법적으로도 이야기하고,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도경완은 "시대가 달라져서 자녀 성교육에 대한 방법론이 바뀌고 있어 우리가 알기 어려운 분야"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마법의 성'은 자녀 성교육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주제를 효과적으로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